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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vel story

홍콩 여행












홍콩 - 빛나는 도시


















최근에야 홍콩을 다녀왔다.


우리나라에서 다녀올수 있는 만만한 여행지 1등이 일본, 2등이 홍콩이 아닌가 생각된다.


내가 본 홍콩은 어릴적 수없이 보던 홍콩 느와르처럼 어둑어둑한 분위기가 아닌, 어떤 도시보다 활기차고 화려했다.












홍콩은 작다!


3박 4일, 4박 5일이면 주요 관광지는 훑어볼 수 있다.


물론 깊숙하게 들어가면 다른 이야기지만..






언어에 약해서 그런지, 다른 나라에가면 항상 지명이 어렵다.


홍콩도 대충 강남(홍콩섬쪽), 강북(주룽반도쪽)으로 나눠서 돌아다녔다.













홍콩의 지하철은 우리나라 만큼 깨끗하다.


빠르고, 편하고! 역마다의 복잡도는 우리나라 수준정도 되는듯하다. 
























침사추이를 중심으로 북쪽으로 돌아다니다 보면 


시장풍경을 많이 볼 수 있다.


여느 시장 처럼 활기차고 복잡복잡 하다.































































































































침사추이는 쇼핑할 곳은 정말 많고, 구경할 곳도 많다. 




























































































침사추이에가면 빠질수 없는 코스가


스타스트리트의 야경이다.


저녁 8시부터 시작되는 심포니오브라이트는 "와~"하는 탄성이!
































(야경은 역시 디지털로 찍어야한다.)


저 멋진 야경을 제대로 자리 잡고 구경하려면 6~7시부터는 가있어야 할 것 같다.


사람도 많고, 나처럼 사진욕심이 많은 사람도 무지 많다.



참고로, 홍콩 여행을 끝으로 삼각대와는 작별했다.


야경엔 소질도 없고, 삼각대는 완전 짐짝이다. 















강북에서 강남으로 들어가는 방법은 지하철, 배 대충 두가지다


지하철이 빠르고, 편리하긴한데


배를 추천한다. 풍경도 좋고, 바닷바람도 좋았다. (한여름엔 비추..)













































홍콩에서 가장 좋았던 곳은 소호거리(?) 란콰이펑(?)이다.


두번째 홍콩여행에서는 이곳에서만 3일을 투자한것 같다.


국제도시답게 외국인도 많고, 이쁜상점, 맛있는 먹을거리도 많다!


참, 오르막을 싫어하는 나같은 사람을 위한 미드레벨에스컬레이터도 최고다






















































































































































































센트럴쪽으로 가면 홍콩의 명물 트램이 왔다갔다 한다.


불편하고, 사람많고, 더운 교통수단인데 이쁘긴하다. (모든 트램을 뒤덮고 있는 다양한 광고들 빨??)















































































IFC 몰에도 무지 많은 상점들고, 맛집들이 즐비하다.


Apple 매장도 빠질수 없다.


IFC몰에서 먹은 파이는 또 가서 먹고프다. 










































































빅토리아 피크


운좋게 적당한 시간에 올라갔다.


야경을 감상할수 있는 장소가 좁고, 사람이 많다. (워낙 유명하고, 이쁜야경이니 이해된다)


개인적으로는 이곳보다 스타스트리트가 더 좋은것 같다.




























소호에서 찍은 파노라마 사진들!

































































































































































기타 흑백사진들!








침사추이

















스타스트리트

















스타스트리트

















Apple

















센트럴

















침사추이 

















침사추이

















스타스트리트

















스타스트리트 (두번의 홍콩여행중 가장 마음에 드는 사진이다)

















스타스트리트














홍콩여행은.. 왠만하면 10월중순 ~ 3월까지의 기간에 가야한다.


너무너무 덥고, 습하다.


아직 못다쓴 홍콩달러가 책상한켠에 있지만, 또 홍콩에 가게 될지는 모르겠다.


참, 제일중요한 사진여행으로는 참 괜찮은 도시다





* 사용된 필름 : E100vs, provia100, velvia50, portra160, 400t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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