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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름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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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셀블라드 SWC/M (hasselblad SWC/M) 카메라가 내손에서 떠나면 그제서야 뒤적뒤적 그녀석이 남겨준 사진들을 정리해서 리뷰를 하게 되는것 같다. Hasselblad SWC/M, Biogon T* 38mm F4.5 광각의 끝판왕, 렌즈를 사면 바디가 딸려오는 카메라, Biogon을 위한 카메라등등 이녀석을 위한 수식어는 많다. 내가 사용한 녀석은 SWC/M 후기형이며 리뷰에 사용한 사진들도 다 이녀석이 남겨주었다. 기계식 카메라라 특별한 기능이 없고, 대략적인 스펙은 - 120 film을 사용하는 6*6정방형 카메라 - Biogon 38mm 붙박이 렌즈 (135환산 약 21mm광각) - B~1/500s 셔터스피드 - F4.5~22 - 목측식 이정도 되겠다. SWC의 역사는 아래 사진 한장으로 설명된다. 1. Super Wide C : Non T*..
rolleiflex 2.8f (롤라이플렉스) 누구나 실제로든 TV에서든 한번쯤은 본적이 있을듯한 카메라 사진을 좋아하는 사람이면 한번쯤은 사용해 보고 싶은 카메라 롤라이플렉스!! rolleifelx 2.8f_Planar 롤라이 플렉스의 정의는 "필름을 감아 사용하는 2안 리플렉스 사진기(twin-lens reflex roll-film camera)." 라고 되어있다. 같은 정방형 중형카메라는 많이 찾을 수 있지만, TRL중에서는 롤라이플렉스가 최고다 롤플을 사용하는 이유는 아래서 이야기할 여러가지 이유들이 있겠지만 제일 큰이유는 이뻐서가 아닐까 생각된다. 사진을 얼마나 잘 찍어주던간에, 들고 다니는 자체로 주목 받는 몇안되는 녀석이다. 와이프의 설정샷! 롤라이플렉스가 내어놓는 결과물을 중심으로 보면 120필름을 사용하고 6*6 정방형 프레임으로 사..
carl zeiss hologon 16mm F8 - 홀로곤 "신의 눈" - Hologon M마운트로 개조된 G마운트 hologon과 Leica MP Black paint 사진을 취미로 하면서 나에게 광각렌즈는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hot potato 이다. 없으면 사고 싶고, 있으면 잘 안쓰게 되고 (21mm 렌즈만 벌써 몇번 바꿈질 했는지 ㅜㅜ) 아무튼 오늘 이야기할 hologon은 "광각렌즈의 끝판왕??" 이라고 할 수 있을정도이다. 이녀석은 M마운트 15mm, G마운트 16mm, 그리고 zeiss ikon Ultrawide 15mm로 만날 수 있다. 왼쪽이 G마운트, 오른쪽이 M마운트 zeiss ikon ultrawide hologon 리뷰에 사용된 hologon은 G마운트 16mm이다. 사실 M마운트나 zeiss ikon은 너무 고가라 구경만하는걸로...
필름스캔 (V700, 5000ed, 8000ed) 필름사진을 찍었다면 직접 스캔해보자! 처음 찍었던 필름이 아마 kodak ektar100 이였던것 같다 출장길에 필름으로 사진을 찍고, "어떻게 나왔을까?" 궁금해하면서 현상, 스캔을 하기 전까지 일주일동안 기대했었던... 결과물을 받아보고 나서는 혼자 역시 필름이라 색이 이쁘군... 하며 좋아했었다 첫 필름사진 ektar100, 노리츠스캔 나중에야 알게 되었지만, 네가티브필름의 경우 업체에서 빠르게 진행해주는 스캔은 사진의 색을 거의 비슷하게 만들어버린다. 업체에선 일반적으로 노리츠를 가장 많이 쓰는듯 하고, 후지필름, 코닥스캐너를 사용하는 곳도 있다. 필름사진은 '찍고-현상-인화' or '찍고-현상-스캔' 의 절차가 일반적이다 인화는 꼭 필요할 때만 하고, 필름 사진을 찍고나선 최종결과물을 스캔후 j..